[한줄요약] 업무 부담을 피하기 위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처리하며 사건을 종결해온 제주 경찰관이 적발되었습니다.
2026년 9월 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, 최근 제주에서 실종 사건을 부당하게 종결한 혐의로 경찰관 한 명이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
제주경찰청은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처리한 혐의로 해당 경사급 경찰관을 직무유기 및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
해당 경찰관은 실종된 사람들이 일반 성인이라는 이유로 안일하게 대처했으며, 사건이 계속 열려 있을 경우 처리해야 할 업무가 늘어 부하가 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특히 이 과정에서 실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사례들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지난 5월, 신변 확인 없이 사건을 종결했던 여성 장 모 씨의 시신이 지난 8월 제주에서 발견되었으며, 7월에 조기 종결된 60대 남성의 시신 또한 8월에 발견되었습니다.
조사 결과, 이 경찰관이 담당했던 총 298건의 사건 중 추가로 25건의 허위 종결 의심 사례가 더 드러났습니다. 이 중 10건은 신변 확인 없이 종결되었으나 다행히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고, 나머지 15건은 소재는 확인되었으나 교통사고나 변사 등의 사유를 입력해 기록을 삭제해 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